우리 교육현장을 진단 한다 우리 교육현장을 진단 한다 문제 제기 「20세기의 선생이 19세기의 교실에서 21세기의 아이들을 가르친다.」1)는 말이 있다. 이는 오늘날 우리 교육의 현실을 한 마디로 풍자하기에 걸맞은 표현으로 보기에 주저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사실이 그렇다. 교사들은 스스로 창의적이고 비판.. 내글 2019.06.13
민주화의 성지, 안동문화회관 민주화의 성지, 안동문화회관(글/김헌택) 지난 2월 15일 안동에서 문화회관이 사라지던 날, 내게는 아쉬움이 참 컸다. 이곳은 숱한 강연, 단체모임과 집회장소, 숙식이 함께 해결되는 문화공간으로 경북북부지역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민주화의 열망을 안고 살아온 사람.. 내글 2018.05.29
[2006.2]나눔과 섬김의 교육 공동체 ‘나섬학교’를 기다리며...- 김헌택|정평의소리 나눔과 섬김의 교육 공동체 ‘나섬학교’를 기다리며...... http://cafe.daum.net/anpx/9OAG/77 김헌택 제준 이냐시오(정․평 사무국장/khtseo@hanmail.net) 드디어 안동에도 대안학교가 생겨나게 되었다. 나눔과 섬김의 교육 공동체 ‘나섬학교’가 오는 3월에 문을 열고, 이 지역 학생을 맞이할 준비.. 내글 2016.04.28
[2004.5]민중의 소리를 들어라! - 김헌택|정평의소리 민중의 소리를 들어라!! http://cafe.daum.net/anpx/9OAG/49 김헌택 제준이냐시오/ 정평 사무국장 (khtseo@hanmail.net) 오월 성모성월입니다. 눈부신 ‘계절의 여왕’ 오월의 첫날은 노동절(May Day)입니다. 자본주의의 발달과 더불어 독점 기업의 성장으로 노동문제는 현실의 전면에 등장하였고, 민중의 .. 내글 2016.04.28
[2003.2]새해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 - 김헌택|정평의소리 새해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 http://cafe.daum.net/anpx/9OAG/19 김헌택 제준 이냐시오/정평 총무, khtseo@hanmail.net 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서 새해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를 다짐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해는 무엇보다 미국 부시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악의 축' 발언으로 인해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과 시민·사회 단체들의 부시 방한 반대 및 전쟁 반대를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또한 6월 온 나라가 월드컵으로 들끓던 시기에 우리의 딸 효순이와 미선이가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언론조차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고, 연이어 서해교전 사태까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다행이 서해교전 사태는 더 이상 확전되지 않.. 내글 2016.04.28
[2002.7]참된 '지방교육 자치제도'의 희망을 우리 손으로!!-김헌택|정평의소리 참된 '지방교육 자치제도'의 희망을 우리 손으로!! http://cafe.daum.net/anpx/9OAG/12 김헌택 제준 이냐시오(정평 총무, khtseo@hanmail.net) 온 나라가 월드컵 열풍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당장 16강 진출이 우리 국민의 지상 목표가 되었습니다. 6·13 선거도 국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범.. 내글 2016.04.28
[2002.3]'한겨레 나눔 운동'에 더 큰 힘을-김헌택|정평의소리 '한겨레 나눔 운동'에 더 큰 힘을 http://cafe.daum.net/anpx/9OAG/9 김헌택·제준 이냐시오/ 정평 총무 (khtseo@hanmail.net) 봄이 옵니다. 올해도 우리 땅 한반도에 봄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봄은 귀여운 아기 걸음마처럼 우리에게 아장아장 다가옵니다. 강남 갔던 제비도 곧 돌아옵니다. 하지만 우리.. 내글 2016.04.28
[2001.5]당신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세상을 바꿉니다-김헌택|정평의소리 준회원 정회원 우수회원 위원장 당신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세상을 바꿉니다 정평 총무 김헌택 제준이냐시오(khtseo@hanmail.net) 봄입니다. 온 산천엔 참꽃과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어제는(4월 8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부패사학 주범 규탄과 사립학교법 개정 촉구 국민대회'.. 내글 2016.04.28
[추모시] - 한 떨기 꽃으로 피어나소서! [추모시] 한 떨기 꽃으로 피어나소서! - 고 최연희 루시아 수녀님 영전에 바칩니다 최 루시아 수녀님! 몸져누워 뒤척이는 빈 겨울 들판에 서서 더 이상 우리와 함께 할 수 없는 먼 길 떠나신 당신의 텅 빈 자리를 보며 자꾸 목이 메입니다. 당신은 겨레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어머니의 산 지.. 내글 2014.09.26
우리들 가슴에 '심장에 남는 사람'으로 살아 계시는 듯 우리들 가슴에 '심장에 남는 사람'으로 살아 계시는 듯 김헌택 / 『숲사람』(김창환 선생 유고집 | 김창환 | 전교조 경북지부 펴냄 | 2014.2) 2014년 03월 21일 (금) 11:18:55 평화뉴스 pnnews@pn.or.kr 지난 2월 23(일)에 김창환 선생 1주기 추모식과 유고집 ‘숲사람’ 출판 기념회가 개최되었다. 유족과.. 내글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