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 목사의 디지털 아카이브 사랑의 노래를 불러라, 평화의 춤을 추어라 늦봄의 편지 58살에 시작된 123개월 옥살이 새로 발견된 첫 수감 때 첫 편지 등 부모님, 아내, 자녀들에게 보낸 ‘삶의 통찰’ 800여통 아카이브로 “나의 사랑·기쁨…신나게 삽시다” 아내 박용길 향한 끝없는 애정 “아름다운 사랑의 꿈 꾸어라” 자녀들에게 보낸 무한한 축복 주변 항상 아끼고 돌보는 마음이 민중과 평화 생각하는 발걸음으로 “민주도 통일도 자주도 그 본질은 민중의 생존 자체” 3·1운동 완성하는 길이 ‘통일’ 생명사랑 이루는 길이 ‘평화’ “나무가 나무로, 짐승이 짐승으로 사람이 사람으로 제대로 보이는 꿈” 민주화운동가, 통일운동가, 신학자, 목사, 시인. 여러 이름을 가졌지만 어느 이름에도 소홀하지 않았던 늦봄 문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