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을 밝혀주는 빛, 석등 석등의 상징성 우리나라에서 전래되고 있는 석등은 6세기 초에 조성된 익산의 미륵사지 석등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는데 정형적인 석등양식으로는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을 들 수 있으며, 이형석등으로 법주사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과 화엄사 각황전 앞 고복형석등(국보 제12호).. 종교 2012.10.09
이현주 목사 "하느님과의 핫라인, 왜 안 씁니까" 이현주 목사 "하느님과의 핫라인, 왜 안 씁니까" '지금여기 피정' 이현주 목사 강의록과 즉문즉설 전문 이현주 | editor@catholicnews.co.kr 마리아와 마르타의 이야기, 모두 잘 알고 있으시지요? 예수님이 마르타에게 말씀하신 '중요한 하나'는 뭘까요? 이런 질문을 사람들에게 합니다. 그 하나를 .. 종교 2012.09.21
템플스테이, 경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와 얼 만남의 장으로서의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우선 만남의 장이다.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혹은 잃어버리고 살았던 자신(나)을 만나고, 서로를 만나고, 한 방울의 물과 한 톨의 쌀에서 세계와 우주를 만나는 ‘만남과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은 비로소 자신(나)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것이.. 종교 2012.08.01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휴일, 동방박사의 날-동방박사 세 사람, 발타사르, 멜초르, 가스파르 글_ 박혜승 박혜승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국제한국어교육학, 홍보광고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파견하는 한국해외봉사단 한국어 교육 분야 단원으로 선발되어 2011년 4월부터 방글라데시 라지샤히대학교 외국어 교육 센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종교 2012.07.25
이제민 신부 “우리가 믿는 부활은 없다” 이제민 신부 “우리가 믿는 부활은 없다” 이제민 신부, 대화문화아카데미 '삶의 신학 콜로키움'에서 부활관 밝혀 “세상은 사라지고 ‘나’만 살리는 부활은 부활이 아니다” 2012년 02월 11일 (토) 16:40:28 한상봉 기자 isu@catholicnews.co.kr 이제민 신부(마산교구 명례성지)가 대화문화아카데.. 종교 2012.06.26
한국 전통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조화, 성공회 서울 성당 그리스도교가 이 땅에 전래된 지 220여 년이 되었다. 그 성장과정에서 전통문화와 충돌하고 혹독한 박해를 받기도 하였지만, 지난 1세기 동안 세계에서 그리스도교의 종교운동이 가장 활발하였고 교세가 급성장하였으며, 그러한 과정에서 문화유산으로서 가치 있는 건축물들이 많이 산출.. 종교 2012.04.03
[유럽 수도원의 오늘] 1000년전과 똑같이 절대침묵 지키는 이들 [유럽 수도원의 오늘] 1000년전과 똑같이 절대침묵 지키는 이들 [3·끝] 프랑스 카르투시오 수도회 영화 '위대한 침묵'의 배경, 대화는 1주일에 단 1번 허용… 죽어서도 수도원 안에 묻혀 1주일 중 유일한 대화 시간인‘월요 등산’을 마치고 돌아온 수도자들이 침묵에 들어가기 전 .. 종교 2011.12.26
다양성의 조화와 공존, 한국 고대의 종교문화 종교개념과 종교문화 오늘날 우리는 종교와 비종교는 물론 종교와 종교를 분명하게 구분한다.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나누며, 다시 종교인을 불교인, 기독교인, 유교인, 천도교인 등으로 나눈다. 그런데 과연 예전에 한국 사람들이 이런 식의 구분을 하면서 살았을까? 이렇게 종교를 구분하고 분별하는 .. 종교 2011.05.31
다양성의 조화와 공존, 한국 고대의 종교문화 종교개념과 종교문화 오늘날 우리는 종교와 비종교는 물론 종교와 종교를 분명하게 구분한다.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나누며, 다시 종교인을 불교인, 기독교인, 유교인, 천도교인 등으로 나눈다. 그런데 과연 예전에 한국 사람들이 이런 식의 구분을 하면서 살았을까? 이렇게 종교를 구분하고 분별하는 .. 종교 2011.05.31
천 년의 시간 속, 순수한 불심을 틔우는 산사 - 보림사 아름다운 남도의 길에서 만난 산사 매서운 강추위가 12월의 절반을 채웠다. 하지만 아름다운 남도, 전라남도 장흥을 찾았던 날은 마치 봄이 다가오는 계절의 길목인 듯 쨍한 햇빛과 더불어 과히 차지 않은 바람이 우리를 맞았다. 소설가 한승원은 주말이라 마침 본가에 들렀다는 아들, 함께 한 시간의 .. 종교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