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고 싶은 글 1288

사람이 바로 하늘이니, 사람 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라!

[옛글의 숨결] 동학 사람이 바로 하늘이니 사람 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라. 내 여러분을 보니 스스로 잘난체 하는 자가 많으니 한심한 일이요, 도(道)에서 이탈되는 사람도 이래서 생기니 슬픈 일이로다. 나 또한 이런 마음이 생길 수 있으나, 감히 내지 않는 것은 한울님을 내 마음에 기르지 못할까 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