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은 신령한 소명, 곧 신령한 부르심이다 노동은 신령한 소명, 곧 신령한 부르심이다 게으름뱅이나 일벌레나 도덕적인 게으름이라는 죄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둘 다 그리스도인으로 일하는 것이 자아의 표현이나 개인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만이 아니라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 노동은 신령한 소명, 곧 신령한 부르심이다. 소명.. 종교 2008.09.25
인간은 관계 속에서만 하느님의 형상이 될 수 있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만 하느님의 형상이 될 수 있다 하느님의 첫 번째 부정적인 선언은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라는 말씀이다.(창세 2,18) 이 상징적 묘사를 보면 하느님이 인류를 본질적으로 사회적인 존재, 또한 불가피하게 성적인 존재로 만드신 사실이 나타난다. “하느님이…남자와 .. 종교 2008.09.22
축복의 통로가 돼라. 축복의 통로가 돼라 자기 중심적인 삶은 이제 그만! 우리에게는 줄 것이 너무도 많다.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는 사람은 스스로 하느님의 복을 놓칠 뿐만 아니라 남의 기쁨과 복까지 빼앗는 사람이다.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할 우리가 그 일을 소홀히 하면 남의 복을 빼앗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 종교 2008.09.11
거조암을 찾아서 거조암을 찾아서 이종원 거조암을 찾은 것은 연전에 다른 곳을 답사하러 가는 길에 잠시 들른 일이 있었지만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에 지나지 않았고 오늘이 두 번째다. 집사람과 동행을 권유해도 대성사 법회를 봐야 한다니 혼자라도 갈 수 밖에 없다.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답사기와 사진.. 종교 2008.09.08
내면의 샘물을 길어 올려 생활의 활력과 힘을... 내면의 샘물을 길어 올려 생활의 활력과 힘을... 사람은 스스로 내면의 샘물을 길어 올리면서 생활의 활력과 힘을 얻어야 한다. 우리가 끝없이 물을 길어 마시는 샘물은 우리 삶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충분히 깊숙이 내려가지 않으면, 우리는 흐린 물을 만날 수밖에 없다. 보다 맑고, 생기를 주는 .. 종교 2008.08.20
기쁨을 바닥까지 맛본 사람은 神을 만지는 사람 기쁨을 바닥까지 맛본 사람은 神을 만지는 사람 당신의 기쁨과 접촉하라. 기쁨으로 당신을 가득 채우라. 당신의 사람은 칭찬, 애정, 성공 혹은 실패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기쁨에 의해 결정된다. 왜냐하면 기쁨은 아주 깊은 샘물에서 나오는 까닭이다. 기쁨을 바닥까지 실컷 맛본 사람은 신을.. 종교 2008.08.19
침묵은 영혼이 즐기는 목욕이다 침묵은 영혼이 즐기는 목욕이다 고요함을 찾아라. 소음은 더러운 쓰레기나 먼지와 같다. 침묵은 영혼이 즐기는 목욕이다. 침묵보다 우리를 더 깨끗하게 씻어주는 목욕은 없다. 침묵의 다리를 건너 평화에 이른다. 끊임없이 말을 하는 사람은 내적 에너지를 밖으로 흘려보내는 것과 같다. 침묵은 당신의.. 종교 2008.07.21
시간은 신의 선물이며 신과 만나는 장소이다 시간은 신의 선물이며 신과 만나는 장소이다 축제는 다른 입장에서 시간의 의미를 해석한다. 축제가 벌어지는 신성한 시간에 우리는 시간의 진정한 의미를 예감할 수 있다. 시간이란 신이 우리에게 선물해 준 순간이며, 신과 만나는 장소라는 사실을.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우리의 인.. 종교 2008.07.16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 얼마나 많은 실패를 경험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사람이나 사건 때문에 번번이 앞길이 가로막혔어도 상관없다. 과거야 어쨌든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오늘 하느님은 우리를 통해 새로운 일을 행하고자 하신다. 하느님이 우리를 위해 큰 계획을 .. 종교 2008.07.14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 다른 무엇도 아닌 바로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 스스로 인생을 가꾸는 법을 터득하면서부터 조금씩 바뀌게 되었지.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그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그 방법을 알려 주었단다. 일 중독자들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곤 하지만 그건 .. 종교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