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 문화 149

우리 옛 그림 속의 여백-적막한 이념의 공간과 살아 숨쉬는 현실의 공간

그림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공간, 여백 그림에 있어서 여백이란 화가가 그리지 않고 일부러 남겨둔 부분이다. 그림이란 화면에 무엇인가를 그려서 표현하는 것인데 왜 그리지 않은 부분을 남겨둘까? 서양 유화의 경우 화면을 빈틈없이 채운다. 심지어 엑스선 투사를 통해 보면 현재의 빈 ..

퇴계의 詩碑보며 낙동강길 따라 청량산 찾아가는 옛길 - 녀던길

퇴계의 詩碑보며 낙동강길 따라 청량산 찾아가는 옛길 조회 2801 --> http://blog.chosun.com/pichy91/4779186 ‘퇴계오솔길’의 출발지점은 도산면 단천교이다. 단천교 바로 옆에 ‘녀던길(옛길)’이란 이정표가 있고,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이 길은 퇴계 선생께서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