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실

바쁜 현대인과 자투리 시간(habithow to use small amounts of time)

이산저산구름 2012. 10. 4. 09:49

바쁜 현대인과 자투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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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 people do not get through all the things that they have to do by luck; they plan.
So must you. Carry a small notebook around with you so that you can use small amounts of
time well. Perhaps you could have a list of reactions and you could learn a couple in the
few minutes you spend in a supermarket queue or waiting for a bus or train. Learning two
equations a day will get you into a lot of Chemistry! A friend of mine learnt German
vocabulary whilst shaving; another learnt a lot of Modern Greek in the ten minutes walk
to and from work every day. I would no more leave my house without a notebook than I would
without my keys.
출처: http://www.rod.beavon.clara.net/learning.htm



바쁜 현대인들이 자신이 꼭 해야 할 일들을 운 좋게 다 해내기는 어렵다. 그들은 계획을 세운다.
당신도 그렇게 해야 한다. 작은 공책을 갖고 다니면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 아마
슈퍼마켓에서 계산대 줄을 기다리거나 버스나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여러 가지 상황에 반응하는
방법 목록을 보며 몇 가지씩 배워볼 수도 있다. 하루에 화학 방정식 2가지씩 공부하면 이것이
나중에는 엄청난 화학 공부가 된다. 내 친구 한 명은 면도를 하면서 독일어를 외우고, 다른 한
명은 출퇴근 길 10분을 이용해서 현대 그리스어를 많이 익혔다. 이제 나는 집을 나오면서 열쇠
없이 나오는 한은 있어도 공책 없이 나오지는 않는다.
* queue:  줄, 대기 행렬
* equation:  방정식, 등식
* 번역: 이시은 * 감수: 이찬승




제가 오래 전 영어듣기 강의를 할 때 늘 수강생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영어는 길거리서 익혀라.”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라.” 길을 걸으면서도 회화책의 표현을 하나 얼른 기억한 다음 중얼거리면서 걷던 생각이 납니다. 특히 외국어의 경우는 뇌 속에 새로운 언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라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배우기 어렵지요. 특히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는 한국적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면 시험 기간이 아닌 때, 단어 암기하면서 교문 들어서는 학생 매우 드문 것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힘들어서 저런가 보다 하지요.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회화나 영작을 위해 유용한 표현을 마주할 때마다 휴대폰에 저장해 두기 참 편리해 졌습니다. 예로, Evernote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가나다순이나 알파벳순으로 배열이 되어 찾기도 무척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