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사람은 누구나 양파와 같다!

이산저산구름 2007. 2. 20. 09:00
♥사람은 누구나 양파와 같다.

사람은 누구나 양파와 같다. 
그의 피상적인 자아는 여러 겹의 껍질로 싸여 있고 
모든 껍질 그 속에 진정한 자아가 있다. 
자아 부정은 외부적인 기만을 모두 벗겨내고, 
드디어 진정한 우리 성격을 드러낸다. 
하느님을 아는 사람이 이토록 희귀한 이유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실재實在가 하나도 없는 임시변통의 세계에 살고, 
따라서 모든 실재의 근거를 놓치는 것이다. 
서양인들은 성격이 외부의 작용으로 형성되고, 
개인의 행동과 생각 그리고 내면의 의지 작용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잘못 믿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것은 도피이다. 
                              -<행복에 이르는 7가지 비결>중에서 

♣양파를 벗기고 또 벗겨도 알맹이가 아무 것도 없는 
그것이 양파입니다. 사람도 여러 겹의 포장으로 싸여 있습니다. 
첫째로 남에게 보여 주려고 하는 나, 
둘째로 내가 되고 싶은 나, 
셋째로 내가 되어가는 나, 
넷째로 내가 나를 생각하는 나, 
다섯째 남이 평가하는 나, 
여섯째 있는 그대로의 나, 
피상적인 거짓자아가 다 벗겨지고 있는 그대로의 실재인 나가 
참 자아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사회적 요인으로 
형성 된 거짓자아로 여러 겹으로 싸여 자기 자신도 착각과 환상으로 
참 자아를 대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지신을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때 
비로소 하느님께서 당신 모습으로 빚으신 자신의 참 자아를 대면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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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