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은 이타적으로: 잃어버린 것들
자연의 이치
달도 차면 기울고 시간이 흐르면 변하고 비우면 채워집니다. 그래서 잠시 질서가 있는 것 같지만 혼돈이 지속되고 비워져 있는 것 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무엇으로 채워집니다.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다면 그것은 다른 것으로 채워질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잃은 것과 채워질 것에 대한 가치가 다를때 섭섭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치 결국은 가격이 되겠죠, 가치 높은 것을 잃어버리면 아주 속상합니다. 대신 가치가 낮은 것, 대부분 가격이 낮은 것을 잃어버렸을때는 그냥 잊어버리게 됩니다.
자연에게는 우리와 같은 가치 기준이 없을 겁니다. 자연에게 다이아몬드와 그냥 돌이 차이가 없을 겁니다. 우리에게 다이아몬드는 비싸게 귀중한 가치입니다. 돌은 그냥 돌입니다. 그런데 돌도 필요할때가 있기는 할 겁니다.
아그들 선물
아그들에게 선물을 비싼 것 보다는 저렴한 것을 여러개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10배 비싼 선물이 10배의 기쁨을 선사하지는 않습니다. 아주 비싼 선물도 어린이에게는 며칠이면 잊혀집니다. 그리고는 새로온 것을 찾습니다.
어린이는 가격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얼마나 즐거움을 주는냐가 중요합니다. 대신 어른들은 가격이 더 중요하죠!
비싼값을 주고 싼 선물을 어린이들이 며칠만 가지고 놀고 방치하면 마음이 아픔니다. 어린이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어린이에게 중요한 것은 값이 아니고 즐거움인데...
프레이보이란?
가격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면 행복지수가 올라가지 않을까요?
물론 가격이 비싼것이 좋고 즐거움을 줄 경우가 더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은 우리에게 차례가 잘 안옵니다 그래서 비싸지죠!
예쁜 여자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성공율도 높아집니다. 인생에 대해서 프레이보이가 되면 어떨까요?
플레이보이는 미래의 연인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고 앞에 있는 여인에게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아주 현실에 충실합니다.
잃어버렸다는 것은
과거 진행형입니다. 현재 진행형이 되려면 지금 무엇을 내 손안에 가지고 있냐는 겁니다. 현실에 충실하자는 야그...
현실에 충실해지만 작은 즐거움이 많아집니다. 비싸고 굴직한 즐거움은 아니지만...작은 즐거움이 많이 쌓이면 큰 즐거움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