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우리가 처음 만난 계절
Autumn Autumn was it when we first met Autumn is it what I can't forget Autumn have made me alive because in Autumn you entered my life In Autumn you came like a summer breeze I didn't realize what it is In Autumn I fell in love at first sight I knew that everything was alright In Autumn there was that special dance I knew our love will not have a chance In Autumn I was under your spell Autumn - a secret I will never tell In Autumn you showed me pride I wish I had never left your side In Autumn miracles came true everything I was longing for was you That Autumn changed my life in many ways I will never forget those special days Autumn was it when we first met Autumn is it what I can't forget Sheila Butterfly
가을 가을은 우리가 처음 만난 계절 가을은 내가 잊을 수 없는 계절 가을에 내 삶에 들어온 당신 때문에 가을은 나를 살아있게 했다. 가을에 당신은 마치 여름의 미풍처럼 다가왔고 나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가을에 나는 첫 눈에 사랑에 빠졌고 나는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가을에 있었던 특별한 춤 나는 우리의 사랑이 이루어지 못할 것이란 걸 알았다. 가을에 나는 너의 마법에 빠졌다. 가을은 알 수 없는 비밀 가을에 당신은 내게 긍지를 보여주었다. 나는 당신의 곁을 떠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가을에 기적이 이루어졌다. 내가 원한 모든 것은 당신뿐이었다. 그 가을은 나의 삶을 송두리 체 변화시켰다. 나는 그 특별한 나날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가을은 우리가 처음 만난 계절 가을은 내가 잊지 못하는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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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누군가를 만나, 사랑(짝사랑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을 하고, 그 사람과 이루어지지 못한 회환을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서 풀어내고 있는 시 같습니다. '여름의 미풍'처럼 다가온 사랑이 '가을에 있었던 특별한 춤'으로 이어지네요. 그 춤은 두 사람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결정적 계기를 말하는 슬픈 춤이 아닌가 싶네요. 이루지 못한 사랑이지만, 그 사랑을 기적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삶을 변화 시켰다고 말하는 화자에게 가을은 너무나 특별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가을의 쓸쓸함과 외로움에서 무언가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시인의 마음은 또, 뭇사람들의 마음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