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실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한 단면(Koreaindependencehistory)

이산저산구름 2011. 8. 16. 11:29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한 단면


Japanese imperialism took advantage of Korea's struggle.
Japan succeeded in establishing a "protectorate" by forcing the Korean King's
cabinet members to sign a document giving up control of the Korean diplomacy,
enforcement of law, public safety, and letting Japan construct a telegraph
network in Korea after its victories over China and Russia in 1905.
They did this against both the King's will and that of the majority
of the Korean people. To make it worse, both the USA and England blessed
the Japanese imperialism towards Korea and Manchuria as a reward for Japan
shying away from the Philippines and the British colonies.
Sadly almost all Westerners including Christian missionaries and scholars
supported Japan's "Modernizing role" in Korea. The West did not understand,
realize or sympathize with the plight of Korea in those times.
-A Paper by Ki-Won Rhew (Edited by Paul Noll)
		



일본의 제국주의는 한국의 어려운 상황을 이용했다. 일본은 1905년에 중국과
러시아와의 전쟁에 승리한 후 대한민국 국왕의 내각 대신들에게 한국의 외교,
법의 집행, 치안 통치를 포기하고 일본이 한국에 전신망을 구축하도록 하는
(을사보호) 조약에 강제로 서명하도록 함으로써, 한국을 “피보호국“화 하는데
성공했다. 그들은 (고종)왕과 대다수 한국인들의 의지에 반(反)하여 이를
강행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과 영국은 일본이 필리핀과 영국의 식민지들에서
철수하는 데에 대한 보상으로 한국과 만주에 대한 일본의 지배를 승인했다.
유감스럽게도, 기독교 선교사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서구인들과 학자들은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 역할“을 하는 것에 일조하기도 했다. 그 당시에 서구는 한국의
역경에 대해 이해, 인식, 공감이 부족했다.
* imperialism: 제국주의 
* take advantage of: 이용하다 
* struggle: 투쟁, 분투, 싸움 
* protectorate (강대국의 지배를 받는) (피)보호국(상태)
* cabinet 내각 
* diplomacy: 외교 
* enforcement: (법률의) 집행 
* public safety: 치안 
* protectorate: 보호국 
* telegraph network: 전신망 
* Manchuria: 만주 
* as a reward for~: ~에 대한 보상으로, 대가로 
* shying away: 피하다 
* missionary: 선교사 
* colony: 식민지 
* plight: 역경, 곤경, 궁지
* 번역: 배주희 * 감수: 이찬승




1905년 을사보호조약, 1910년 한일합방, 1919년 3월 1일 범민족항일독립운동 1919년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 1945년 해방, 1948년 정부수립. 그 시대의 상황을 일 년에 단 한번만이라도 상상해 보고, 조선총독부의 통치제도에 대한 아래 기술을 읽으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937년 7월의 중일전쟁을 계기로 총독부는 '국민총동원체제'를 마련하였다. 일본신사 참배와 황국신민의 서사가 강요되었고(1937), 한국어의 사용과 한국어 출판물의 간행이 금지되었으며 이른바 창씨개명(創氏改名)정책을 강행하여(1939. 12), 한민족의 말살을 기도하였다. 일본육군특별지원병제도(1938)·총동원물자사용령(1939)·국민징용령(1939)· 학도지원병제도(1943)·징병제도(1944)·여자정신대근무령(1944) 등이 공포되어, 한국을 대륙침략의 병참기지로 삼는 한편, 한국민의 정체성을 빼앗아 충직한 황국의 신민으로 개조하려는 음모를 감추지 않았다.’(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