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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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떠난 후에도 그 도시 사람들은 여전히 근처에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매우 거친 사람들도 더러 있었고 심지어 그 중 한 사람은 내게 화살을 쏘기까지 했습니다. 경비대 대장은 이런 난폭한 사람들 여섯 명을 붙잡아 손과 발을 꽁공 묶어서 내가 닿을 수 있는 곳에 밀어 넣었습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 다섯 명을 내 주머니 속에 집어 넣었으나, 여섯 번째 사람은 잡아 먹으려는 듯이 행동했습니다. 그 불쌍한 사람은 도와달라고 소리쳤고 내가 큰 칼을 꺼내자 모든 사람들은, 심지어 군인들조차도 아주 겁에 질렸습니다. 그러나 난, 단지 그 사람을 묶고 있는 포승을 끓고 그를 달아나게 했을 뿐이었습니다. 나는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일을 했고, 그때부터 그들은 모두 내게 아주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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