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개척 정신, 연대감, 지혜’의 발견

이산저산구름 2007. 4. 5. 11:21
♥‘개척 정신, 연대감, 지혜’의 발견

한 유다인 노인이 정원에 묘목을 심고 있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그 광경을 보고 물었다.
“언제쯤 그 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까?”
“70년쯤 후에나........?
노인의 대답에 나그네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다시 물었다.
“노인장께서 그 때까지 사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노인은 딱 잘라 대답했다.
“아닐세. 내가 태어났을 때 과수원에는 열매가 잔뜩 열렸네. 
아버지께서 심어 두셨기 때문이지. 
나도 그저 우리 아버지와 똑같은 일을 할 뿐이라네.”
이 짧은 이야기에서 우리는 ‘개척정신’, 70년 후 후손을 위하는
‘연대감’, 그리고 정신적 자산에 속하는 ‘지혜’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무지개 원리>중에서

♣위에 있는 이야기는 탈무드에 나오는 것으로서
“부모들이 가진 사랑, 근면성, 겸허함, 검소함, 이러한 것들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이 되는 것이다. 탈무드는 말한다. 
‘아버지가 나의 마음에 남겨 준 것을 나는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있다.’”
(마빈 토케이어, <탈무드>에서).
우리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많은 재산이나 엘리트 교육, 좋은 직업 등을 물려준 
것을 자랑으로 여기지만, 탈무드는 정신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자녀들에게 아버지가 평생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지혜’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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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