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얘기할 때 부모가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

Worst Mistakes Parents Make When Talking to Kids - Talking Too Much
When parents go on and on, kids tune them out.
Researchers have shown that the human brain can keep only four “chunks” of information
or unique ideas in short-term (active) memory at once.
This amounts to about 30 seconds or one or two sentences of speaking.
링크: http://www.psychologytoday.com/blog/the-mindful-self-express/201209/
worst-mistakes-parents-make-when-talking-kids

자녀에게 얘기할 때 부모가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 - 너무 많이 말하기
부모가 아동에게 연속적으로 얘기를 하면 아동은 이를 다 알아 듣지 못하게 된다.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단기적으로 동시에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개수는 4개라고 밝히고
있다. 이는 30초 정도의 시간에 해당되며 문장으로 치면 두 개 정도의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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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ne out 듣지 않다, 무시하다 |

인간의 작업기억 용량에 관한 내용입니다.
작업기억이란 인간의 뇌가 외부 정보를 잠시 저장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이런 작업기억이
순간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개수는 아래 도표와 같습니다.

이 도표를 보면 나이가 어릴수록 일시적으로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개수가 적습니다.
개인차이도 커서 어떤 사람은 9개까지 기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이 되면 작업기억 용량은 줄어듭니다. 이런 작업기억 용량은 학습에서 IQ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작업기억 용량이 적으면 수업 중에 뇌의 과부하로 인해 선생님의 설명을
다 알아 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문장을 해석할 때 앞부분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어야 뒷부분의 내용과 결합하여 전체 내용을 해석할 수 있는데 작업기억 용량이 작은 학생은
긴 문장 해석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듣기 시험에서 작업기억 용량이 작은 수험생은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이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인식이 되어 있지 않는데 이는 문제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아동을 지도할 때 반드시 감안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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