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소리 없는 함성
20 Things Students Want the Nation to Know About Education (1) 1. I have to critically think in college, but your tests don’t teach me that. 2. We learn in different ways at different rates. 3. I can’t learn from you if you are not willing to connect with me. 4. Teaching by the book is not teaching. It’s just talking. 5. Caring about each student is more important than teaching the class. 6. Every young person has a dream. Your job is to help bring us closer to our dreams. 7. We need more than teachers. We need life coaches. 8. The community should become more involved in schools. 9. Even if you don’t want to be a teacher, you can offer a student an apprenticeship. 10. Us youth love all the new technologies that come out. When you acknowledge this and use technology in your teaching it makes learning much more interesting. 출처: Education Nation, Lisa Nielsen
1.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주세요. 학교시험으로는 대학에서 필요한 비판적 사고능력을 배울 수 없습니다. 2. 개개인마다 학습 방법과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3. 선생님과의 소통과 신뢰관계 없이는 배울 수 없습니다. 4. 교과서에 의해 가르치시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설명일 뿐입니다(*진정한 학습은 경험/체험을 통해 일어남을 말함). 5.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이 가르침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6. 모든 학생들은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그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요. 7. 가르침 외에 저희는 삶을 코치가 되어 주실 것을 바랍니다. 8. 학교의 배움에 지역사회의 협력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9. 가르침이 싫으실 때는 도제교육을 해주실 수도 있어요. 10. 눈뜨면 항상 새롭게 개발되는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서 더 재미있게 가르쳐 주세요. |
* be willing to~: ~할 마음/의지가 있다 * community: 지역사회 * apprenticeship: 견습, 도제 |
아휴, 주문이 너무 많죠. 그러나 이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게 어디 선생님들께만 향한 목소리일까요? 이는 국가, 사회, 가정 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저의 한 설문에서 "교사가 되기보다 스승이 되어 주셔요!" 란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오늘날의 학교 위기를 줄이려면 교사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가정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생활과 삶을 돌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이들의 소리 없는 함성 (2)
20 Things Students Want the Nation to Know About Education (2) 11. You should be trained not just in teaching but also in counseling. 12. Tell me something good that I’m doing so that I can keep growing in that. 13. When you can feel like a family member it helps so much. 14. We appreciate when you connect with us in our worlds such as the teacher who provided us with extra help using Xbox and Skype. 15. Our teachers have too many students to enable them to connect with us in the way we need them to. 16. Bring the electives that we are actually interested in back to school. Things like drama, art, cooking, music. 17. Education leaders, teachers, funders, and policy makers need to start listening to student voice in all areas including teacher evaluations. 18. You need to use tools in the classroom that we use in the real world like Facebook, email, and other tools we use to connect and communicate. 19. You need to love a student before you can teach a student. 20. We do tests to make teachers look good and the school look good, but we know they don’t help us to learn what’s important to us. 출처: Education Nation, Lisa Nielsen
공교육에 바라는 학생들의 소망 20가지 (2) 11.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상담도 해주셨으면 해요. 12. 저희가 잘 하는 점은 말씀해 주셔요. 그래야 이를 간직하면서 성장해 갈 테니까요. 13. 저희들을 가족처럼 대해 주셔요. 매우 큰 도움이 되니까요. 14. 선생님께서 저희들 세상과 연결하셔서 Xbox나 스카이프 등을 통해 추가의 도움을 주실 때 넘 감사드려요. 15. 저희 선생님께서는 담당하시는 학생 수가 넘 많으셔서 저희가 바라는 방식대로 저희와 연결하고 소통하기 어려우십니다. 16. 연기, 미술, 요리, 음악처럼 저희들이 실제로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과목으로 다시 택할 수 있도록 해주셔요. 17. 교육 전문가, 선생님, 교육 후원자, 그리고 정치가들은 교사 평가를 포함해서 저희 목소리에 귀기우려 주셔요. 18. 저희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통신 수단(Facebook, email등)을 수업시간에도 사용해서 저희를 지도해 주셔요. 19. 저희에게 먼저 사랑을 보여 주셔요. 그러면 저희는 더 잘 따르고 배울 수 있을 테니까요. 20. 시험은 학교와 선생님들이 잘하고 계시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일 뿐, 정작 저희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배우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 train: 교육하다, 훈련하다, 양성하다 * appreciate: 감사하다, 이해하다, 감상하다 * Xbox: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 Skype: 인터넷에서 무료 음성 대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 elective: 선택과목* 번역: 이혜인 * 감수: 이찬승
큰일 났습니다. 학생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본질을 꿰뚫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거역할 수 없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학생들의 소리 없는 함성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어른들의 귀에 크게, 똑똑히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20번 내용부터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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