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눈’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고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보기
시작해야 한다.
미래가 암울해 보여도, 낙심하고 절망하고 싶은 유혹이 들어도,
소망의 하느님께 기도함으로써 힘을 얻으라는 말이다.
엘리사가 스승인 엘리야보다 두 배 큰 영감, 두 배 강하고, 두 배
복 받고, 두 배 많은 기적을 행하기를 원했다.
그 방자한 제자에게 “하느님이 보게 허락하셔야 네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엘리야의 의도를 짐작하면 “네가 보는 그대로 될 것이다. 네가 가슴과 머리로
미래를 바라보면, 그 미래는 네 삶 속에서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가 ‘영적인 눈’으로 무엇을 보는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다. 그래서 성경에서 일곱 번이나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으신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저 높은 하늘이 아닌 땅만 바라보는 인생은 점점
구렁텅이로 빠져든다. 결국 하느님이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를 통해
행하시려는 놀라운 일이 방해를 받는다.
우리는 마음으로 보는 곳을 향해 나아간다.
마음으로 보지 못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에서
♣ 쌩떽쥐베리의 ‘어린 왕자’에서는 아주 귀하고 중요한 것은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 계시의 말씀인 빛으로 보아야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과 거기에 서린 하느님의 뜻으로 참되게 보고 창조적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 만물을 다스림을 믿고 그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불가능하게 보이는 도전이 눈앞에 있어도
오늘은 상황이 바뀌리라 믿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부정적인 말은 입에 담지 말라.
마음에 기대하는 대로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항상 승리와 풍요로움, 축복과 희망을 생각하라.
긍정적이고 순수하고 멋진 생각을 품으라.
행복으로 가득한 미래를 보아야 한다.
마음으로 바라본 복은 반드시 우리를 찾아오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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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