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려면 |
|
![]() | |
2. 꿈을 구체적으로 꾸자 - 청소년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저 생각나는 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많다. 평소 장래 목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민 변호사가 돼 이민자들을 돕고 싶어요'처럼 장차 되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왜 그런 꿈을 가지게 됐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3. 자신을 건강하게 만들자 - 글로벌 리더는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과 현재 모습에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췄을 때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 건강한 모습이란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포함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할 때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모습을 가질 수 있다. 4. 알맞은 환경 꾸며주자 - '맹모삼천지교'처럼 알맞은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 라듐을 발견한 마리 퀴리는 어린 시절 실험도구가 가득 찬 물리교사인 아버지의 서재에서 실험도구를 구경하며 놀았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노벨 역시 아버지의 연구실이 발명가로서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즉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5.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자 - 평생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글로벌 리더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 되고 싶다'보다 '무엇을 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는 것이다.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지원해 주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 크다. 공부만 열심히 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고 해서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6. 커뮤니케이션 능력 키우자 - 영어 등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은 언어적 소통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맥을 구축하는 데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능력이다. 글로벌 사회에서 침묵은 곧 패배를 의미한다. 7. 자신에게 엄격하자 - 글로벌 리더들의 공통점은 자기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다는 것이다. 남에게는 관대하게 대하면서 자신에게는 조금도 용서를 허락하지 말아야 한다.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정작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나태해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신을 채찍질하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8. 고집있는 아이로 키우자 - 글로벌 리더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 고집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뚜렷한 자기주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일부러 말을 듣지 않고 억지스러운 고집을 피우라는 뜻이 아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남의 말만 꼬박꼬박 잘 듣는 사람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힘들다.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뚜렷한 자기 주장을 가져야 리더십이 생길 수 있다. 9. 글로벌 매너를 갖추자 - 국제사회에서 외국어만 잘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다른 문화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갖고,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과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 국제적인 매너는 하루아침에 갖춰지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질서 지키기, 남에게 폐 안 끼치기 등 매너를 습관처럼 몸에 익혀야 한다. |
'다시 읽고 싶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우는 마음 (0) | 2008.02.12 |
---|---|
이명박정부 교육정책의 세가지 특징 (0) | 2008.01.31 |
서산마애불에 어린 추억 (0) | 2007.12.26 |
옛글의 말미에서 그 마음을 읽다 (0) | 2007.12.21 |
금수강산錦繡江山, 명승의 나라 (0) | 2007.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