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f the most loving things you can do for another person is let them make their own
mistakes, learn their own lessons and endure in the contrast of a life they don't really
want. People only really change when they've hit rock bottom - sometimes the most loving
thing you can do for a person is to let them and be there to help pick up the pieces.
Permanent change comes from within, no one can give it to you."
- Jackson Kiddard, author & polymath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일 중 하나는 그들이 실수를 하도록 내버려
두고, 스스로 교훈을 얻게 하며,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삶도 참고 견디게
하는 것이다. 사람은 더 이상 아래로 떨어질 곳이 없을 정도로 바닥을 쳤을 때 정말 많이
바뀐다. 고로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은 가끔씩은 그들이 바닥을 칠
때까지 내버려 두는 것이며, 다시 일어나고자 할 때 손을 내밀어 주는 것이다. 오래 갈 수
있는 진정한 변화는 내면에서 오는 것이며,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다." |
* pick up the pieces (of your life): 삶을 추스르다, 사태를 수습하다
* 번역: 이시은 * 감수: 이찬승 |

오늘 영1지 내용은 한국 사회의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학교의 교사와 아동청소년이 문득 떠오릅니다.
자녀의 삶의 많은 부분을 직접 통제하는 한국의 부모님들은
그것이 아이들을 얼마나 망치는 일인지 모르시나 봅니다.
학교 교육도 마찬가집니다.
아이들 스스로 고민하고, 실수하고, 그러면서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도무지 주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말합니다.
"어른들이여, 제발 우리도 책임을 져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미성숙한 존재이기에 더욱 스스로 해보며 넘어지고 낭떠러지로 떨어져 볼 기회가 필요합니다!!"
어른들은 아직 미성숙한 존재란 이유로 아이들에게 자율성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청소년 스스로 책임질 일도 없고, 책임을 질 줄도 모릅니다.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해쳐나가는 지혜도 배우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