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간절한 기도
Make it Real I just don’t see the point in why I need to know this junk You say if I don’t learn it, then surely I will flunk But I need a better reason for learning all this stuff It’s boring and it’s pointless, so learning it is rough And every time I’m bored in school, I think of other things Lost inside a daydream until the school bell rings Which means I haven’t learned it, which means my grades are bad Which means that I’m in trouble and my mom and dad are mad And then I get so far behind that it’s just too late to pass So next year here I am again - I’m right back in your class I didn't get it last year - I don’t get it today Please, teacher, make it real for me so that I can move on in May! (from the poetry of Annette Breaux)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나는 도대체 왜 이 쓰레기를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이걸 안 배우면 분명 시험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이 모든 것을 배워야만 하는 더 나은 이유가 필요해요. 이건 지루하고 쓸모가 없어서 배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또 학교에서 지루해질 때마다, 난 다른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지요. 학교 종이 울릴 때까지 공상 속에서 길을 잃고, 아무 것도 배우지 않고, 내 시험점수는 나빠지고, 난 곤란에 처하게 되고, 엄마 아빠는 화가 나시게 되고... 난 공부에 너무 뒤쳐져서 시험을 통과하기에는 너무 늦었죠. 내년에도 저는 다시 여기에 있게 되고, 당신의 반에 다시 돌아오겠죠. 제발 선생님, 5월엔 통과할 수 있게 이 기도가 이뤄지게 해주세요. (from the poetry of Annette Breaux) |
* flunk 시험에 떨어지다, 낙제하다 * move on (새로운 주제, 일로) 옮기다, 넘어가다 |
'월가를 점령하라.' 이 말을 들으며 한국 공교육에 몸담고 있는 청소년은 무엇이라고 외치고 싶을까를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를 점령하라!" 국가와 사회가 그들의 소리없는 함성에 왜 그렇게 귀가 단단히 먹었을까요? 어찌 그렇게 오랫동안 외면할 수 있을까요? "저희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저희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저희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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