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산토리 섬의 바닷가 휴가

이산저산구름 2011. 10. 22. 09:02

산토리 섬의 바닷가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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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떠난 여행사 버스가 곳곳으로 손님을 내려 준다.

어떤 이는 산기슭에, 어떤이는 항구가 보이는 곳에, 어떤 이들은 해수욕장에 붙은 호텔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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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럽인의 여행이 한국인의 여행과 다른 점은, 여행지 내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근처를 노닥 거릴뿐, 유럽 8 9일만에 돌기 식의 우리들의 휴가와는 전적으로 다르다.

그리고, 물론, 다를수 밖에 없다. 한국은 휴가가 며칠인 반면에, 독일은 일년에 30근무일 휴가를 주니 말이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70 정도의 조그마한, 조용한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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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숙박 인원이 3명이면, 침실 하나에, 거실에 보조 침대를 하나 준다.

비용이 절약되는 반면, 호텔 방안이 항상 난장판이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들은 어쩔 없지만,

사춘기 아해들, 휴가중이라도, 자기 가지고 싶어 한다.

 

일단 호텔로 들어와 체크인을 하고, 비밀 금고(따로 비용 청구함 - 껍대기는 멀쩡한데, 안은 완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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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고, 서류를 작성한 후, 방으로 간다.

 

가방을 들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벨보이들. 다들 낮은 건물이라, 엘리베이트는 없다.

이때, 감사의 표시로 팁을 조금 주는게 예의다.

유럽에서는, 거의 모든 서비스 (특히 식당/카페/택시)에서는 팁(10%)을 주는 것이 거의 의무이다.

미국처럼 아예 강도처럼 빼지는 않지만, , 준다고 울지는 않지만, 불문의 법칙이다.

 

방을 치워주는 메이드를 위해서도, 베게 머리위에(아무데나 두면, 안가지고/못가지고 간다.

무슨 돈인지 모르므로), 돈을 매일 올려 놓던지, 아니면, 한번에, 있을 동안의 돈을 올려 놓던지 한다.

대충 하루에 1-2 유로면 적당하다.

우리는 첫날에 한꺼번에 올려 놓는데, 서비스가 다르다.

 

우리가 머문 곳은 페릿사(Perissa )라는 도시로, 7 킬로 미터의 길고 까만 모래 화산암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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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산을 돌아 오느라, 거의 30-40 (삥삥 돌아 오느라)걸려서 도착했다.

공항이 가까운 곳은, 아무래도 소음이 문제가 것이라.

 

한국 사람을 포함한 아시아 사람들이 가는 곳은, 이아(Oia라고 쓰지만, 읽기는 그리스 식으로

이아라고 읽음.)라는 도시로, 섬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도시이나, 해수욕장이 없는 탓에,

가족 휴양객들은 바닷가가 있는 페릿사나 까마리 해변으로 몰린다.

 

해변이 곳이라, 해양 스포츠도 여러가지 제공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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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내가 옛날에 , 파라 글라이딩이라도 하라고 했더니, 무섭다고 싫다더니,

며칠 뒤에는, 성수기가 끝나는 바람에, 철수하고야 말았다있을때 하지

 

페릿사 해변 쪽으로의 호텔이나 가게들은 10월이 들어서면서, 문닫는 곳도 많단다.

어차피 비도 오고, 손님도 그리 많지 않으니, 한철 메뚜기로 벌어 들인후 철수하고,

실업자 신고를 하고 살다가, 다시 성수기에 뛰어 든다고 한다.

 

 

우리도 바닷가에 누워 나리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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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맛사지를 했는데, 시키고 보니, 쭝국 사람. (그리스 사람들 도와주어야하는데…)

다음 이틀은, 800미터 달리기 사람의 몸이었다.…

 

어느 , 호텔 바깥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식당 보스가 폼잡고 걸어 나가길레

어딜가나 봤더니, 금방 맛사지를 시작하는 중국 사람을 거의 쫒아 보냈다.

나중에 이유를 들어보니: 이들은 거의 불법이고, 세금도 여기서 한푼 안내고,

, 비전문가 들이라, 맛사지 후에 손님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나도 몸살…),

, 단속에 걸리면, 자기네들이 15,000유로의 벌금을 내야 한단다. 그래서 보내야 한다고. 맞는 말이기도

 

수영장의 의자는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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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철저한 독일 사람들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타올을 가져다 선탠 의자위에 걸쳐 자리를 맡아 둔다.

이런 특유의 행동 패턴 탓에, 광고에도 패러디로 많이 등장한다.

우리는 성수기 지난 탓이라, 풀장에서 노는 사람, 거의 못보았다.

 

바닷가의 선탠 의자는 휴가를 보내는 나라/곳마다 사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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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리 호텔처럼, 객실 손님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경우.

하루에 의자 2개에 파라솔 하나에 얼마 하는 경우.

 

아래의 선탠 의자는 大자 싸이즈다.  보통 의자의 거의 2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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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사람들은, 파라솔 거의 사용 안한다. 의자를 끌어 내어, 햇볕에 자기를,

우리나라 고추 말리듯, 꼬들 꼬들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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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 가능한 가린다. 그래서, 세계를 다니다 보면,

한국사람 금방 표시난다.

어느 외국 골프장에서 한국 사람들, 특히 여자 분들 강도 복장/복면으로 오시면,

등단 금지라는 것도 있다는 .

 

이렇게 그림 좋은곳에서,

주근깨가,

나를,

많이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