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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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09/03/17 08:07:31) 출발 전 제 자신에게 관찰자로서 기록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본다는 것은 마음이 하는 일이며 기록하는 일은 재능이 하는 일이라는 것을 절절히 느끼게 됩니다. 더구나 앞서가는 마음과는 달리 낮선 환경, 호환이 안되는 컴프터, 세찬 강바람과 황사, 배고픔과 다리의 경련등 신체적 욕구와 반응 등 장애는 하나 둘이 아니고 ..... 게다가 4대강 정비 이라는 이름으로 첫 삽을 뜬 안동을 지나면서는 무력하고 골 깊은 시름과 갈등 속에 자주 빠지게 되어 아직도 이곳을 계속 맴돌기만 하고 있습니다. 걷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 그 할 수 없는 것이 가슴에 차오를 때 물길의 이야기를 시작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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