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사‘死’의 의미
죽을 사‘死’를 풀어보면 한일 ‘一’자와 그 밑에 저녁 석‘夕’과 화살 촉(칼)을 가리키는 비‘匕’자가 있다. 이 세 가지를 조합한 것이 死이다. 죽음이란 한밤중에 느닷없이 날아오는 비수(화살)와 같은 것이다. 캄캄한 밤중 동서남북 어디에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게 비수가 날아온다면 그 비수를 피할 수 없다. 이것이 죽음(영원한 죽음)이다.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에서
♣ �기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 비수가 날아올지 모르다 횡사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사유하며 나는 지금 어디쯤 와서 무엇을 위하여 가고 있는 인생여정인지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가는 인생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억지로라도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파스칼이 “누군가에게 ‘충분히 여유를 갖고 살라’고 말하는 것은 그에게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라고 했습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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