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을 감추려 하지 마라
어떤 선배가 글을 지어와 내게 교정을 부탁했다. 내가 계속 거절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나 자신의 단점을 감추려고 하지는 않네. 차라리 이것으로 자네의 웃음거리가 되어 한 사람만의 웃음거리에 그칠 수 있다면 좋겠네. 그렇지만 만약 자네가 이것을 고쳐주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것이네.”
남에게 비판 듣는 것을 꺼리다가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글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 이야기는 한두 사람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 뤼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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