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치유의 말을 했는가?
"Did I offer peace today? Did I bring a smile to someone's face?
Did I say words of healing? Did I let go of my anger and resentment?
Did I forgive? Did I love? These are the real questions.
I must trust that the little bit of love that I sow now will bear many fruits,
here in this world and the life to come."
- Henri Nouwen
오늘 평화를 제안했는가? 오늘 누군가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했는가?
나는 치유의 말을 했는가? 나의 화와 분노를 내려놓았는가?
나는 용서했는가? 나는 사랑했는가? 이런 질문들은 매우 실제적이다.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며 또 다가오는 미래의 나의 삶의 여정에
내가 뿌린 사랑의 작은 씨앗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임을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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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이 밝힌 역설 두 가지
Over the course of a generation, what we know about the brain has grown exponentially.
As a result of our improved understanding of our minds, we now have more insight into
how children—and adults—learn best.
Cognitive science has yielded some paradoxical findings, including that play may be
the best way for children to learn the self-control needed for hard work; that rote
memorization can be a stepping stone to using higher-order critical thinking and
problem-solving skills; and that integrating arts into the curriculum can improve
students’ long-term memory of what is taught.
https://www.americanprogress.org/events/2014/10/22/99531/the-cognitive-science-revolution//
뇌과학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은 최근 25-30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해왔다.
두뇌와 생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자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어떻게 해야 가장 잘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더 깊은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인지과학은 그 동안 역설적인 발견을 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아이들의 놀이가 공부에
필요한 자기통제능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는 사실; 기계적인 암기가 보다 높은
수준의 비판적 사고나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기초/기반이 된다는 사실;
예술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는 것이 학생들의 학습내용의 장기적인 기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과 같은 것들이다.
번역: 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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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tion 한 세대(사람이 태어나 부모가 될 때까지의 25-30년 동안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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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아이들의 놀이가 자기통제력을 길러 결국은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되게 돕고,
그토록 비난하던 기계적인 암기가 문제해결과 같은 고차원적 사고력 발휘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
오늘부터라도 뇌과학에 대한 기초 소양을 갖추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성공에 대한 왜곡된 관점이 주는 피해
Do you see the consequence about the way we have chosen to think about success?
Because we so profoundly personalize success, we miss opportunities to lift others onto
the top rung. We make rules that frustrate achievement. We prematurely write off people
as failures.
We are too much in awe for those who succeed and far too dismissive of those who fail.
And, most of all we have become far too passive. We overlook just how much of a role
we all play in determining who makes it and who doesn’t. (Gladwell, 2008)
우리가 성공에 대해 어떤 관점을 취해 왔는가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 아시나요?
우리는 성공을 너무 심하게 개인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타인을 최고의 자리에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곤 합니다. 우리는 규칙을 만들어 성취를 방해하거나 좌절시키기도 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어떤 사람들을 영원한 실패자로 낙인찍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을 지나치게 우러러 보고 실패한 사람을 지나치게 무시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수동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누가 성공한 사람이고 실패한 사람인지에 대한 결정을 할 때 우리가 얼마만큼의 역할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해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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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g (사회·조직 내 서열상의) 단계
* frustrate 방해하다, 좌절시키다
* in awe 너무 놀라와 경외심을 갖는
* write off (부채를) 탕감하다; ~을 실패한[무가치한] 것으로 보다[인식하다]
* dismissive 무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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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무엇인가?”
성공에 대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정의를 합니다.
그러나 그 다름이 때로는 타인의 성취 결과를 함부로 성공이나 실패로 규정짓게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학교서 어쩌다가 수업을 못 따라 간 것이 누적되면
교사, 부모, 동료들 중에는 그 학생을 실패자로 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성공에 대한 자의적인 관점이 타인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 우리는
깊이 성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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