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뉴스 : 대학졸업이 갖는 의미
What does the above chart imply? Nothing more than that for the vast majority of people,
college degrees are the modern-day equivalent of very, very expensive snake oil.
Yes: colleges are sold to you as the critical stepping stone on the path to wealth and
prosperity, but sadly the empirical evidence demonstrates that when it comes to an actual,
demonstrable income effect, only the wealthiest people actually benefit from a degree!
The lowest fifth of household by income see their change in income decline by 10%,
while the middle fifth sees an incremental 2.1% drop. Where do incomes rise?
When you are already wealthy and belong to the highest fifth of households by income:
there, going to college boosts your income by an additional 15.1%
출처:
http://www.zerohedge.com/news/2012-12-19/sorry-poor-kids-road-rags-riches-no-longer-goes-through-college
위 도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대학 졸업장은 이 세상 그 어떤 것들보다도 비싼 엉터리 상품이죠. 맞아요.
대학을 다니는 것이야 말로 부유하고 성공에 이르는 길로 가는 디딤돌이기에 꼭 필요한 것들이라 했죠.
그러나 슬프게도 경험에 의하면 실제 이렇다할 소득 증가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부자집 자녀들에게만 해당되는 일! 하위 5%에 해당되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대학진학률은
과거 20년 동안 8.5% 증가하는 동안 소득은 10.6% 감소했다.
중간층 5%는 대학진학률이 14.3% 증가했지만 소득은 2.1% 서서히 감소했다.
그럼 대학 졸업을 통한 소득 증가는 어디서 오는가? 당신이 상위 5% 가정의 자녀들이라면
대학 졸업을 통해 (대학진학률이 21.6% 증가하는 동안) 소득은 15.1%나 증가할 것이다.
. |
* snake oil (만병통치약처럼 보이는) 엉터리 물건, 허풍
* incremental 점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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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입니다.
승자독식의 시대, 양극화의 시대에는 위와 같은 미국의 현상은 한국도 비슷할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렇다고 가난한 집 자녀들은 대학 진학의 꿈을 일찍이 접는 것이 현명할까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학 4년을 의미있게 보낸다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 무엇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집안 자녀들일 수록 좋은 대학을 더 많이 보내는 노력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소득 하위 5%에 속하는 자녀의 아이들 중에서 빌게이츠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통계는 국가가 빈곤의 퇴치나 격차 완화를 위해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을 위해
사회경제적 투자를 우선적으로 하라는 뜻으로 해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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