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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학교 모습 상상(One WorldOne SchoolDavies and Ellisonschooleducation)

이산저산구름 2013. 1. 29. 11:48

 

미래 학교 모습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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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hools will be Learning Centres and part of learning networks or
communities of between 5 and 20 schools
. The best networks will be part of a global group of world class schools
. The home will be an extension of the learning network and families will
choose to belong to several public and private learning networks online
. All students will have individual education plans and, from the age of 14,
considerable control of their own learning
. The current structures of the school day and school terms will disappear
. The uses of ICT as both a management tool for the teacher and an
essential way in which students learn will be ubiquitous and allow learning
to take place anytime, anywhere.
. Universities will remain core institutions in the development of knowledge
and all learning communities will be linked directly to at least one
. The local Learning Centre will be a main provider of training to the
business community and will actively promote services to loc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communities
. The boundaries between types and age ranges of schools will not exist
. Schools will be part private - part state funded
. The adults who work in the Learning Centre will be teachers, paraprofesionals,
business people working part-time and other volunteer adults
. Teachers' professional training will involve the study of neuro-science,
cognitive psychology, emotional intelligence and creativity as well as
detailed study of teaching and learning styles and thinking skills.
출처: one World, one School" (Davies and Ellison, 2000)


. 학교는 5~20개로 만들어지는 학습 네트워크나 학습 공동체의 부분인 학습 센터역할의 모습을
  띨 것이다.
. 가장 우수한 학습 네트워크는 세계 수준의 우수한 학교 그룹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 가정은 학습 네트워크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가족들은 온라인상으로 몇 개의 공공 혹은 사적
  네트워크에 속하게 될 것이다.
. 모든 학습자는 개인별 맞춤 교육 계획을 가질 것이며, 14세 이후는 자기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관리하게 될 것이다.
. 현재와 같은 학교의 일과와 학기제는 사라질 것이다.
. ICT 기술은 교사에게 관리 도구의 역할을 하고 학습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학습의 도구가 되며
  학생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대학은 여전히 지식을 창출하는 핵심 기관으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모든 학습 공동체는
  최소한 하나 이상의 대학과 직접 연결될 것이다.
. 각 지역의 학습 센터들은 기업체들에게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주 공급자가 될 것이며, 또 지역,
  국가, 국제 사회에 존재하는 커뮤니티에 교육서비스를 적극 공급하게 될 것이다.
. 기존 학교의 유형과 학령(學齡)의 개념은 사라질 것이다.
. 학교 재정은 일부분은 민간이, 일부분은 국가가 담당하게 될 것이다(교육은 공공재와 민간재의
  성격을 동시에 가질 것이다).
. 학습 센터에서는 성인 교사와 교사에 준하는 자격을 가진 전문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기업인
  그 외의 자원 봉사자들이 일하게 될 것이다. 
. 교사의 전문성 향상의 위한 연수 과목에는 교수/학습 유형에 관한 자세한 학습과 사고력 증진에
  관한 것 외에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정서 지능, 창의성 등이 포함될 것이다.




지금부터 13년 전에 예측한 것인데 상당히 신뢰가 갑니다. 평생교육 체제가 본격 자리를 잡게 되면 참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평생교육의 이런 특성 때문에 평생학습체제의 도입은 학교붕괴, 학력사회 문제, 수요자 선택권의 문제, 교육격차 문제, 사교육비 문제 등 현행의 학교 교육을 둘러싸고 야기되고 있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견인차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지금 대학 입시를 이렇게 고쳐보고 저렇게 고쳐보지만 나아지는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어쩌면 평생학습 체제의 도입이 기존의 교육 문제를 풀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답인데도 우리 국가와 사회는 엉뚱한 구상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