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용서를...(forgivenessforgiving oneselfMaya Angelou)

 

자신에 대한 용서를...

forgivenessforgiving oneselfMaya Angelou

                               
"I don't know if I continue, even today, always liking myself. But what I learned to do
many years ago was to forgive myself. It is very important for every human being to forgive
herself or himself because if you live, you will make mistakes- it is inevitable. But once
you do and you see the mistake, then you forgive yourself and say, 'well, if I'd known
better I'd have done better,' that's all. So you say to people who you think you may have
injured, 'I'm sorry,' and then you say to yourself, 'I'm sorry.' If we all hold on to the
mistake, we can't see our own glory in the mirror because we have the mistake between our
faces and the mirror; we can't see what we're capable of being. You can ask forgiveness of
others, but in the end the real forgiveness is in one's own self."
-Maya Angelou (American Poet, b.1928)

내가 항상 나 자신을 좋아하는지, 오늘도 그런지 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여러 해 전 나는 내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 누구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살아 있는 한 당신은 실수를 하게 될 것이고 이는 불가피한 일이다. 당신이 실수를 하고 실수한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당신 자신을 용서하고 '아, 내가 좀 더 잘 알았다면 더 잘 해냈을 텐데' 라고 말하면 된다. 그게 전부다. 그러니 당신이 상처 입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또한 당신 자신에게도 '미안해' 라고 말하라. 우리가 모든 실수를 용서를 통해 털어버리지 못한다면, 거울 속에 비쳐지는 칭찬해주고 싶은 나를 볼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실제 얼굴과 거울에 비쳐지는 얼굴 사이를 그 실수가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어떤 가능성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당신은 타인에게 용서를 구할 수도 있지만, 진정한 용서는 우리 자신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 inevitable: 불가피한, 필연적인 * 번역: 이시은 * 감수: 이찬승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순간, 우리가 저질렀던 수많은 실수
타인이 저질렀던 실수들 - 용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용서란 죄수를 풀어주고 그 죄수가 바로 당신임을 발견하는 것이다."
"To forgive is to set a prisoner free and discover that the prisoner was you."
(Lewis Sme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