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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발리, 일곱 번째 도쿄가 권태로운 당신이라면, 2009년 새로 뜨는 여행지를 눈여겨보라. 8개의 세계적인 미디어와 여행 사이트가 선정한 2009년 최고의 여행지 리스트에서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콜롬비아 쪽빛 바다와 착한 사람들 콜롬비아를 마약상과 위험한 총기로 가득 찬 무법 국가로 상상했다면 당신은 아직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다. 2009년 콜롬비아는 친절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재미있고 안전한 여행지로 탈바꿈했다. 캐리비안 연안의 카르타헤나(Cartagena)는 식민 시대의 건축물과 역사적 유물 덕분에 이미 훌륭한 여행 기반이 닦인 도시다. 콜롬비아의 문화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요즘은 보고타(Bogota)와 메델린(Medellin)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콜롬비아는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에 훨씬 더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다. 특히 살렌토(Salento)는 안데스 고원의 비옥한 커피 재배지 중 하나로 꼭 들러볼 만하다. 또한 타팡가(Tapanga)는 모든 여행객이 한눈에 반하는 신비한 매력의 작은 어촌 마을이다. 콜롬비아의 대도시 대부분은 국제공항 시설을 갖추고 있고 북아메리카와 연결되는 항공편이 많다. 게다가 예상했던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작은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은 저렴한 가격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니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항공편 본국을 경유하는 미국 항공사가 가장 저렴하고 시간이 절약되지만, 중남미를 두루 여행하는 사람들은 중남미 국가 간 항공권 구매 시 혜택이 많은 Lan 항공(www.lan.com)의 티켓을 미국 도시 왕복으로 따로 구입한다. 아이슬란드 저렴한 환율을 노려라 아이슬란드는 평생 한번 꼭 가보고 싶은 천혜의 자연 관광지다. 빙산, 온천, 간헐천, 활동 중인 화산, 눈으로 덮인 산의 정상, 용암으로 된 넓은 황무지 등 뷰파인더를 통해 보이는 모든 풍경이 그림이다. 천연의 자연 경관 외에도 풍부한 역사 이야기, 문학, 민속학적 전통이 있어 관심을 끈다. 그러나 이러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가 때문에 아이슬란드로의 여행은 쉽지 않았던 게 사실. 1997년 우리나라가 그랬던 것처럼, 북극 근처 대서양에 위치한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지금 국가 부도 상태다. 그 나라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달러화 대비 50% 정도 화폐가치가 하락해 오히려 지금이 아이슬란드 여행의 적기다. 특가 여행 상품을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한창 트렌드인 에코 트래블을 체험할 가장 완벽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 항공편 유럽가는 항공권과 아이슬란드로 가는 왕복 티켓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아이슬란드 국적 항공사나 스칸디나비아 항공, 영국 항공이 있으며 가격은 50만원대(유럽↔아이슬란드 간). 워싱턴D.C 오바마 효과 항공편 1~2번 경유해야 하지만, 미국 동부는 콘티넨털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이 가장 저렴하다. 케이프타운 아프리카 여행의 출발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행은 스케일이 다르다. 사파리 면적이 우리나라 면적보다 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가지고 있다. 남미와 북미, 유럽과 아시아 지역 야생동물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의 야생동물이 살고 있다니 쉽게 상상하기도 힘든 풍경이다. 최근 남아공 케이프타운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항공 요금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환율을 따져봤을 때도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케이프타운에서는 2010년 월드컵을 개최한다. 아이와 함께 미리 케이프타운을 방문해서 펭귄 군락지인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나 넬슨 만델라가 18년 동안 감금되어 있었던 로벤섬(Robben Island)을 찾아가자.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의 출발점으로도 유명하다. 케이프타운에서 머물면서 여러 여행사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예산과 기간에 맞는 사파리 투어에 참가해보자. 항공편 국내에서는 싱가포르 항공을 통해 싱가포르를 경유해 가는 노선이 1백50만원 선으로 가장 저렴하고 편리하다. 베를린 날 선 스타일 항공편 베를린은 프랑크푸르트나 뮌헨에 비해 유동인구가 적기 때문에 루프트한자 항공을 이용할 경우 20만원 정도 비싸다. 세금 포함 1백10만원 선. 사르디니아 네이티브 이탤리언의 휴양지 항공편 사르디니아 직항 항공은 없기 때문에 로마나 밀라노를 거쳐 들어간다. 에어 프랑스와 KLM, 일본 항공이 저렴하다. 로마 밀라노 구간은 워낙 공급량이 많아 비수기에는 초특급 할인하는 표가 많으니 열심히 마우스 품을 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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