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는 하느님과 이웃을 가로막는 장애물!
성 프란치스코 아시시는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들어야 합니다. 더 많이 소유할수록 서로 다투며 소송을 걸게 되지요. 소유는 하느님과 이웃사랑에 매우 위험한 장애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재물을 가지지 않습니다. ……” 그는 온갖 잡동사니로 뒤섞였던 마음이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 찼다. 그는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고마움을 느끼며 창조주 하느님께 이렇게 고백했다. “당신은 사랑이며 자비이십니다. 당신은 지혜이고 겸손이며 인내이십니다. 당신은 아름다움이며 온유이십니다. 당신은 내적 평화요 희망이며 기쁨이십니다. 당신은 위대하고 놀라우신 주님, 전능하신 하느님, 자비로우신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성인들>중에서 ♣ 성 프란치스코 아시시는 세속적 가치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소유와 성공에 안주하려는 것을 ‘하느님과 이웃사랑을 가로막는 장애물’이고 구속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이루어 소유하게 된 것에 붙잡히고 매달리어 그 대가를 엄청나게 치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무엇인가를 놓아버리지 않는 한 그것들이 올가미와 장애물로 우리의 행복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영혼의 자유와 해방은 집착과 욕망을 놓아버리는 것입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찬 말로 하루를 시작하라 (0) | 2008.03.06 |
---|---|
하느님은 창조적인 씨앗을 우리 마음 속에 뿌리신다 (0) | 2008.03.05 |
'참행복'은....... (0) | 2008.02.12 |
나의 사랑은 상대방에게 이해되고 있는가? (0) | 2008.01.25 |
미소는 인간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0) | 2008.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