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단점을 들추지 마라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의 단점을 세상에 드러내면서
자신의 단점을 덮어버리거나 희석시키려고 한다.
혹은 거기에서 위안을 찾아내려고도 한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무지에서 비롯된 위안일 뿐이다.
세상에 단점 없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남들이 아는, 혹은 남들이 눈치 채지 못하는
단점을 갖고 살아가는 법이다.
현명한 사람은 타인의 잘못을 들추지 않는다.
‘애정 어린 충고’라는 미명 하에 걸핏하면
남의 단점을 들추고 비평하는 자는
겉모습만 그럴듯한 비인간적인 사람이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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